미국사립학교는 잊어 버려 :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10가지 이유

[Gregoria Dolores]

학부모 김 모 씨는 며칠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직후 보류했던 고1·중3 자녀들의 미국 유학을 다시 알아보고 있습니다. 1년 전만 해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해 유학을 보낼 엄두도 못 냈는데 어느 정도 상태이 진정됐다고 판단해서다. 김 씨는 “고1 아들의 내신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아이들도 외국 대학 진학을 원해서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내년쯤 유학 보내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로나(COVID-19) 여파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증했던 초중고 시민들의 국내외 유학이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초장기화된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발표하는 나라가 속속 나오면서 내년 상반기부터 비교적으로 안전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학을 가려는 수요가 늘 것이란 분석이다. 학습 당국의 국제고·외국어고 폐지 정책이 http://edition.cnn.com/search/?text=미국 보딩스쿨 수월성 교육을 요구하는 학생·학부모들의 일찍 국내 유학 수요를 더욱 부추길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12일 입시 전공 기관인 종로학원하늘실습의 말에 따르면 2025학년도(2030년 6월~2023년 5월)에 대전시 소재 일반 대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470명이었다. 2010~2019학년도에 매년 3,000~4,000명 강도가 학교를 그만뒀고, 2022학년도에는 2,570명 수준이었는데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작년에는 거의 반토막가량 줄었다.

실습 전공가들은 코로나(COVID-19) 여파로 학교를 그만두고 외국 유학을 고르는 학생 수가 감소한 영향이라고 해석하였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학습 대표는 “미국 대학에 가려고 하는 청년들 중 상당수가 해외 어학원에서 미 대학교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졸업장을 취득한 잠시 뒤 유학을 간다”며 “코로나(COVID-19) 직격탄에 유학 확정을 잠시 보류한 게 통계에 반영된 것 ”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초중생 국내외 유학도 급감했었다. 학습 통계 서비스에 따르면 작년 유학(파견 동행, 해외 이주 제외)을 위해 국내외로 출국한 전국 초초등학생은 각각 2,043명, 1,180명으로 지난해 준비 56.5%, 59.2% 줄어들었다.

다만 주요 선진국들이 약하게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방역 체계를 바꾸고 코로나바이러스 이전의 일상 회복 이행 계획을 추진하면서 해외 초중고생의 국내 유학이 내년 초부터 차츰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송기창 숙명여대 교육학과 교수는 “위드 COVID-19로 국내 출입국 절차가 간편해지면서 여행 수요가 폭발하는 것처럼 잠재된 유학 수요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임 대표도 “내년 상반기께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위드 코로나(COVID-19)가 안착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면 본격적으로 유학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완료한다”며 “COVID-19로 묶여 있던 유학 수요가 증가해 내년 하반기쯤에는 감소했던 국내외 학업 포기자도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학습 당국의 국제고·외국어고 일괄 폐지 정책이 일찍 국내외 유학 수요를 부추길 수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습부는 초중등학습법 시행령을 개정해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 및 국제고·외국어고를 일괄 일반고로 전환한다고 예고한 상황다. 한 입시 업체 대표는 “국제고·외고에서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는데 전부 일반고로 전환되면 유학 준비 통로가 좁아지면서 중학교나 중학교 때 일찍 유학을 불안해 하는 학부모가 늘어날 미국사립학교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