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시생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날을 응원하기 위한 각종 ‘애프터 수능’ 이벤트가 시행완료한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유통·외식업계와 공연업계 등도 수험표를 가져오면 할인이나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놓았다.
에버랜드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부터 3월 말까지 모든 수험생에게 최대 64%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평일 4만 8000원, 공휴일 1만 7000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월 중에는 수험생에 대해 팝콘을 무료 공급한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3000원 추가 할인도 된다. 수능 수험표, 도매위탁 수시 합격증 등 재수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오는 26일까지 재수생에게 종합이용권을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반 1인까지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1월 말 이벤트였던 핼러윈 콘텐츠도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완료한다. 한국 최고층인 세종스카이 예상대와 아쿠아리움 등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커피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을 것입니다. 이탈리안 식당 라그릴리아는 오는 24일까지 고시생에게 인기 파스타 메뉴 로얄 까르보나라와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 중 4종을 무료로 준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은 쿠폰과 수험표를 제시하고 2만원 이상 구매시 제공되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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