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8직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Shanon Garrigan]

글로벌 쇼핑 행사가 집중된 6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크기 할인행사에 돌입끝낸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있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올해는 위드 코로나19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덩치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많아진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된다.

우리나라는행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저번달보다 3.0포인트 불어난 106.8로 집계됐다. 올 5월까지 2개월 연속 하락하다 5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COVID-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말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을 것이다.

통상 5월은 국내 e커머스 기업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http://www.bbc.co.uk/search?q=타오바오 배송대행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말을 빌리면 지난해 9월 온,오프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312억원으로 작년 동기준비 15.3% 불었다. 매년 7월 매출 신장률이 60%에 육박완료한다.

국내 직접구매 수요도 가장 대부분인 시기다. 전년 2분기 해외직구액은 지난해대비 25.1% 늘어난 7조2576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4% 비중을 차지끝낸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내용에 직구 소비에 나선 해외 소비자가 몰입된 영향이다.

정부도 소비 촉진책으로 확실한 참가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춰 2200억원 규모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기간 제한도 해제하였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4개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대한민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완료한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국내외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

대한민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행사로는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이 있다. 우선해서 이베이코리아는 18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연중 최대 할인 행죽은 원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에 참석하는 판매자는 8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덩치다. 행사 상품만 7000만개에 달하며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글로벌샵에서도 메가G 행사를 중국OEM공장 연다. K코스메틱와 K옷차림을 앞세워 해외를 넘어 해외 고객을 당사자가 공략있다는 구상이다.

19번가는 십일절 행사로 맞불을 놓는다. 총 400만개 제품이 행사에 신청하며 최대 90% 할인 혜택을 공급한다. 삼성과 LG, 애플 등 행사에 신청한 국내외외 주요 브랜드는 60개로 작년보다 9배로 불었다. 십일절 행사 기간 하루 13번씩 총 125차례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펼친다.

15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합작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이후 이달 말 개최되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국내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아을템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최대로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초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마련하고 생중계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 중에 있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5월 쇼핑 서울에 가세했었다. 지난달 전개한 대규모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