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4~7세기에 완성된 고대 중국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는 질병이 생기지 않는 지혜와 원리가 담겨 있다. 옛 청년들은 일찍부터 매우 복잡하고 번잡한 몸의 치유 포인트로 경혈을 주목하고, 경혈을 제대로 컨트롤하면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고 봤다. 

일본의 침술가 B씨 역시 부작용 없는 최상의 치료법으로 경혈, 즉 지압 마사지를 꼽고 있다. 한의학자로 저명한 다케노우치 미사오의 차남으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침음주에 흥미를 느껴 동양침술전공학교를 졸업했고, 뒤 침술가가 됐다. 

2004년부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침술가로 활약하는 그는 근래에 우리나라에 소개한 <하루 1분 기적의 지압 마사지>(중앙생활사)란 책을 통해 무조건 의사의 힘을 빌릴 것이 아니라 본인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본인 혼자서 매일 일상생활에서 경혈을 응용하라고 강조한다. 미쓰시는 꼭 알아야 할 40개의 명혈은 물론 효과적인 지압법, 경혈 간편히 찾는 법, 지압 횟수, 지압을 할 경우의 손가락 모습 등을 자세하고도 간편히 이야기한다.

그런가 하면 고혈압, 당뇨병, 아토피성 피부염, 우울감, 두통, 변비, 치질, 불면증, 비만, 탈모, 허리디스크, 요통, 목·어깨 통증 등 100가지 질병·증상에 따라 지압 마사지 비법도 알려준다. 실제로 누구나 혼자서도 할 수 있으며 자연 치료력을 이용한 경혈요법에는 동양의 지혜가 그대로 담겨 있다. 쉬운 요령만 알면 부작용이 없이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전00씨의 ‘지압 마사지’ 비법을 소개한다.

급박하게 코혈액이 날 때, 어지러움이 날 때, 멀미가 날 때, 발에 쥐가 날 때…. 살다 보면 이런 상황들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다만 흔히의 사람들은 신속한 대처법을 몰라 당황하기 일쑤. 이럴 땐 지압이나 마사지가 요긴하다. 

“현대의학에서 처방되는 약물은 효과가 높지만 더불어 부작용을 가져오는 때가 많다. 다만 경혈요법은 부작용에 대한 고민을 접어두어도 좋다. 게다가 장소에 관계없이 가정이나 직장 어디서든 할 수 있으며, 시간에도 구애받지 않는다. 홀로 할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해줄 수도 있다.”

일본의 침술가 유00씨는 “경혈처방의 깊이와 뛰어난 효과에 새삼스럽게 감탄했고, 경혈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발견할 때마다 경혈의 기발한 효능이 놀라워 책까지 펴내게 됐다”고 설명한다.

“흔히 ‘5000년의 중국 역사’라는 말을 크게 한다. 이 긴 시간을 거치면서 차곡차곡 쌓여온 경혈치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거나 건강을 스웨디시 돌볼 겨를도 없이 바쁘게 사는 요즘사람의 건강관리에 다수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육체의 자연 치료력을 믿는 이들이 있는 양 경혈요법은 훗날에도 일상생활에서 더 다수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경혈처방이야말로 부작용이 없는 이상적인 치유법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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