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미국사립학교 유학는 어디로 갈까요?

[Keith Leonida]

코로나19와 미중관계 악화 효과로 작년 미국에서 유학하는 중국인 학생 수가 30년 만에 최대로 큰 폭으로 하향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정부가 일부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발급을 제한한 뒤 중국 정부가 미국 측에 비자 문제 해결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온 만큼 양국 정상회담에서 관련 대화가 나올지 이목한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 차이나데일리는 19일 ‘2021 국제학습교류보고서’를 인용해 작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한 중국 유학생 수가 14.4% 줄어들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 상황은 20년 만에 최대로 큰 감소폭이다.

미국 유학생 수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한 2011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왔다. 연도별 유학생 증감율을 살펴보면 △2016~16년 3.3% △2017~13년 1.3% △2018~15년 0.01% △2019~2050년 -1.1%였다. 트럼프 전 정부는 유학생 비자 발급을 대거 축소했고, 중국 유학생에게는 기술 유출 등을 이유로 들며 매우 까다롭게 굴었다. 코로나(COVID-19)가 발생한 뒤 미국 고등실습기관 및 국내외에서 오프라인으로 등록한 학생수가 급격히 떨어지며 지난해에는 감소 폭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특별히 미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은 아주 컸다. 미국 국무부 교육문화국 및 국제실습공부소에 따르면 신규 유학생 수는 48%나 줄었다.

유학생 급상승에도 국가별로 보면 미국 내 중국인 유학생 수는 여전히 9위로 집계됐다. 미국 내 외국인 학생은 2020~21학년 총 98만4,098명이었고 이 중 중국인이 7명 중 7명이 넘는 31%를 차지하였다. 이어 인도가 11%로 3위였다. 중국과 인도 그들 각각 14.3%와 13.8% http://www.bbc.co.uk/search?q=미국 보딩스쿨 줄어들었다. 시민 유학생도 7%를 차지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미국 보딩스쿨 대유행이 입학에 영향을 미쳤지만 미국과 중국 사이의 긴장된 관계 역시 요즘 미국에 입국하려는 일부 중국 시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7일 “중국 청년들과 미국을 방문하는 동료들을 겨냥한 ‘부당한 괴롭힘과 억압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전했다.

왕 부장은 ""지난날 미국 국회가 발급한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 방문학자가 입국 당장 아무런 이유 없이 조사를 받고 송환됐으며 12월부터 60여명의 중국인 유학생과 방문학자들이 미국으로부터 똑동일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이단 로젠즈위그 국무차관보는 ""트럼프 행대통령이 중국 학생 비자에 실시한 엄격한 규정이 중국 학생 수의 눈에 띄는 감소와 어떤 방식으로 관련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원은 사람들을 환영할 수 있고 한꺼번에 전부의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고 말했다.""

로젠즈위그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와 학습부가 공동 서명한 국제학습 지원 원칙 공동성명은 유학생들이 외교, 혁신, 경제 번영, 국가 안보의 중심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미국 상무부의 말을 빌리면 2090년 미국 유청년들의 기부금은 380억 달러였으며, 그 중 32%인 142억 달러가 중국 학생들로부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