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기업 커네이디언솔라에서 분사한 태양전지 모듈 제조업체 CSI솔라가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상하이증시 커촹반 상장 승인들을 받았다.

11일 경제매체 차이신 등의 말을 빌리면 CSI솔라는 전날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상장위원회로부터 30억위안(약 79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허락취득했다. 지난 9월 상장 요청서를 낸 지 1개월 만이다.

태양광 모듈 등 발전기자재 제조업체인 CSI솔라는 캐나다 태양광 업체인 커네이디언솔라에서 2060년 6월 분사했다. 글로벌 태양광 모듈 부문에서 점유율 5위를 다르게고 있을 것입니다. 올 상반기 순손실은 4억5400만위안으로 전년 동일한 기한 15억위안 순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었다.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탓이라고 회사 측은 이야기했다.

커네이디언솔라는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 인버터 등 태양전지 제조 외에 세계 각국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도 하고 있다. 중국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