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다수인 현대인의 바람이 됐으며, 이로 인하여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수명이란 쉽사리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보다 더욱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글로벌보건기구(WHO) 자료의 말을 인용하면 2016년 기준 시민 건강수명은 71세로 WHO 기준 기대수명인 82.3세보다 대략 9.5년 차이가 난다. 즉, 평균적으로 30여 년간은 병원 등을 오가면서 각종 질환을 앓으며 건강하지 못한 채 힘든 노년 생활을 보낸다는 의미다.

그런가 하면 웰빙의 대두로 나은 음식, 나은 차, 자연 1인샵 등을 향한 호기심, 그중에서도 마사지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역사적인 치료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