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코로나 팬데믹 뒤 은행권 기술신용대출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에 하기 어려움을 겪은 중소회사들이 대출을 우선적으로 받기 시행하면서 중소기업 대상 기술신용대출 수요도 늘어나서다.
기술신용대출은 중소회사를 대상으로 각 은행들이 담보비중을 낮춘 대신 해당 기업이 가진 기술력과 지적재산권(IP) 등 미래 발달성 위주로 심사하는 대출로 오늘날 전체 중기대출의 약 1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기존 부동산 담보 위주의 대출에 비해 문턱이 많이 낮아진 셈이다.
대출덩치 급감으로 인해서 부실 여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각 은행들은 자체 기술신용평가(TCB) 체계를 갖추고 있고 TCB 보증을 받은 회사에 한해 대출을 진행하고 있어 일반 기업신용대출보다 리스크가 낮다는 설명이다.
◆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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