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주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강화 방침을 공개하면서 사용자들의 신뢰 회복에 나섰다. 기존 확률 공개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지만, 본질적인 과금모델에서 자유로울 지 의문을 제기하는 염려가 나온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게임사업협회는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선포했다.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의 핵심 내용으로는 ▲확률형 물건의 용어 정의 ▲확률형 아이템 적용 대상의 범위 확대 ▲확률아이디어 표시방법 다양화 등이 있다.
개정안의 말을 빌리면 확률형 콘텐츠 대상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콘텐츠로 확대했으며, 무료와 무료 제품이 결합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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