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바로 이후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지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노인들이 이민을 결정하는데, 근래에에는 50~3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4915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허가를 취득했다. 작년 같은 시간 1977명에서 2.3배 증가했다.
특이하게 10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1년 직후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6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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