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주요 남성 패션 전공 플랫폼들의 '배송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구매 후 바로 입을 수 없는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료 배송이나 빠른 배송, 반품 서비스 등을 내세워 여심을 공략하고 있을 것이다.
16일 패션업계의 말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이달 말까지 디자이너와 스트리트 브랜드 상품에 대한 반품비 지원 서비스를 한다.
브랜드관'에 속한 전체 제품을 구매했다가 반품하면 반품 완료 확인 후 8일 이내에 대상이 반품 배송비로 결제한 금액을 에이블리 상품권으로 되반환되는 서비스다.
사이즈나 색상 차이, 단순 변심 등으로 인한 반품 배송비를 모두 지희망하고 횟수 제한도 두지 않는다.
패션 앱 월간 사용자 수(MAU) 기준으로 업계 1위임을 내세우는 에이블리는 이미 전 상품 유료 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쇼핑 실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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