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많아지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다수인 지금세대들의 바람이 됐으며, 이로 인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수명이란 쉽사리 오래 살았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산 기간이 어느 정도파악를 나타내는 지표로 선진국에서는 평균수명보다 더욱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글로벌보건기구(WHO) 자료의 말을 인용하면 2013년 기준 내국인 건강수명은 72세로 WHO 기준 기대수명인 82.6세보다 대략 9.5년 차이가 난다. 즉, 평균적으로 50여 년간은 병원 등을 오가면서 각종 질병을 앓으며 건강하지 못한 채 어려운 노년 생활을 보낸다는 의미다.

그런가 하면 웰빙의 대두로 나은 음식, 나은 차, 자연 등을 향한 관심, 그중에서도 마사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마사지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민족적인 치유 방식으로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널리 이용돼 왔다. 며칠전엔 대체의학으로 인식돼 다방면으로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