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시생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날을 응원하기 위한 각종 ‘애프터 수능’ 이벤트가 시작한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유통·외식업계와 공연업계 등도 수험표를 가져오면 할인이나 1+1 혜택 등을 공급하는 행사를 내놓았다.

에버랜드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모든 고시생에게 최대 68%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휴일 3만 8000원, 평일 5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4월 중에는 수험생에 대해 팝콘을 무료 제공끝낸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4000원 추가 할인도 한다.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오는 28일까지 재수생에게 종합사용권을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동반 1인까지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3월 말 이벤트였던 핼러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