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년간 미국 의류 시장에서 4위 10위를 고수해온 아마존과 월마트의 시장 점유율이 올해 내림세로 반전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7분기 점유율 18.8%를 정점으로 올 4분기 14.2%, 7분기 13.7%로 돌아섰고, 월마트도 작년 2분기 8.4%에서 올 9분기 7.0%, 2분기 6.3%로 3분기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고 옷차림 전문 어패럴뉴스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파이먼츠를 인용해 보도했다.

파이먼츠는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 쇼핑에서 탈피해,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길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해석했었다. 작년 주요 옷차림 매장들이 문을 닫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어렵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