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가 물러나고 봄꽃이 활짝피는 봄을 맞아 봄나들이로 인한 차량 이동이 늘면서 운전사고 생성률도 덩달아 늘고 있다. 특이하게 봄철에는 춘곤증의 영향으로 졸음운전으로 인한 차량사고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 특출나게 신경 써야 할 시기다.

전문가들은 교통사의 경우 접촉의 정도가 가벼워 별다른 외상이 없다고 할지라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운전사고 후유증은 사고 이후 불규칙한 잠복기를 거친 후 나타나는 이상 증세를 통틀어 말하며 여러 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육체적으로 발생하는 교통사 후유증의 경우 어깨, 허리, 골반 등 근 골격계의 이상이나 어지러움, 두통 수원한의원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심리적인 후유증의 경우 수면장애, 트라우마, 불안함 등의 증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