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roblox)’가 11월 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기준가 45달러에서 시행한 로블록스 주가는 이날 54.46% 오른 69.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기업 가치(시가 총액)는 374억달러(약 45조원)로 뛰었다.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레고 블록처럼 생긴 자신의 아바타를 사용해 3차원(3D) 입체 가상세계에서 다체로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게임을 만들어 로블록스 플랫폼에 올릴 수 있다. 로블록스 창업자인 데이비드 바수츠키 최고경영자(CEO)는 ""그들은 (게임 등) 놀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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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바수츠키 CEO는 스탠퍼드대에서 공학과 컴퓨터과학을 전공한 기술자다. 2006년 로블록스를 창업하고, 2007년 서비스를 시행했다. 빛을 보기 시행한 건 2020년대 후반부터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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