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과를 디지털 치과로 만드는 과정이라면 주로 투자한 기간 혹은 투자할 것 대비 효용성 문제에 봉착하기 마련이다. 비용도 돈들이지만, 치과 내에서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원장 스스로 작업을 하거나, 치과기공사를 고용해 해결해야 한다.

과연 이와 같은 디지털치과 만들기에 대한 노력 달리말해, 기간과 비용을 들여서 완성한들 과연 그 결과가 기존 아날로그 방법과 비교했을 때, 성공적인 변신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스스로 동네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부분의 치과원장이라면 “이와 같이까지 하면서 디지털 치과를 만들 계기가…”라는 걱정에 빠질 것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3D프린터 제조 등을 전문으로 하는 큐브세븐틴(대표 김진수)이 내 놓은 3D 보철 디자인 플랫폼 ‘NeXWAYS(넥스웨이즈)’는 디지털 치과로 변신을 희망하는, 특이하게 소덩치 동네치과를 운영하는 원장들에게 지름길을 안내하고 있다. 

치과는 구강 스캔만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