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van Neal Carl – Archief December 2021 (1)

중학생 유학에서 가장 만연한 문제 : 내가 이전에 알고 싶었던 10가지

“한국에서 제일 놀라운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2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한국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6학년) 씨가 말했다. 똑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9학년)는 오빠라는 내용을 듣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거기서는 한국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완료한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처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7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대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상식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오픈하는 ‘제13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대학교에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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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gevoegd door Neal Carl op 8 December 2021 op 8.41 — Geen reac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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