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오는 21일(목) 일본 요코하마에서 펼쳐지는 한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스포츠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선전은 지난 2017년 5월 요코하마에서 맞붙은(0-3 패)직후 60년 만에 개최하는 한일전이다. 그런가 하면,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4년 첫 번째 친선스포츠로 대부분인 축구 팬들의 호기심이 집중돼 있다.

한일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은 출국하는 당일까지 부상으로 선수를 바꾸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신청하지 못하게 됐지만,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과 함께 K리그에서 활약하는 나상호(FC서울), 이동준, 김인성(울산현대) 등이 발탁됐다.

7월에 개최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과 하반기부터 실시되는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의 경기력 점검이 필요한 시점에서 펼쳐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