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57년째 방영되고 있는 인기 의학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의 출연 배우 5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다가 드라마 하차 발표를 받았다.

26일(현지기간) 뉴욕타임스(NYT)는 ‘제너럴 호스피털’ 제작진이 백신을 맞지 않은 스티브 보튼(51)과 잉고 라데마허(50)를 출연배우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전했다.

‘제너럴 호스피털’이 방영되는 ABC방송의 소유주 디즈니는 코로나(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제작물의 출연진·제작진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었다.…

미국에서 53년째 방영되고 있는 인기 의학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의 출연 배우 1명이 신종 코로나(COVID-19)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거부하다가 드라마 하차 공지를 받았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제너럴 호스피털’ 제작진이 백신을 맞지 않은 스티브 보튼(51)과 잉고 라데마허(50)를 출연배우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제너럴 호스피털’이 방영되는 ABC방송의 소유주 디즈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장 방지를 위해 모든 제작물의 출연진·제작진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특출나게 세트장 A영역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하도록 설정된 공간으로, COVID-19 백신 접종자만 출입할 수 있다. 그간 보튼과 라데마허는 A영역의 출입 규정에 공개적으로 반대해왔다.

보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불행하게도 ‘제너럴 호스피털’은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