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산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대한민국기간 기준)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제12회 UEFA 유로2020 경기를 타겟으로 최종 우승팀을 맞히는 ‘프로토 기록식 21회차’를 론칭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프로토 기록식 21회차는 오는 11일(금) 오후 7시부터 7월 19일(일) 오후 3시 20분까지 참여 가능하다. 단, 대상 스포츠경기가 오후 11시 뒤 펼쳐지는 경우에는 일 발매 기간인 오전 1시부터 밤 11시까지만 구입들이 가능하다.
기존 프로토 기록식은 대상 경기의 점수를 맞히는 방법이지만, 요번 게임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UEFA 유로2020 본선 진출 29개팀을 대상으로 결승전 승리팀(우승팀)을 맞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최초 21개 팀에 대한 각각의 배당률이 제시되며, 조별 리그, 16, 8, 4강전 등 각 스포츠가 종료될 토토 때마다 탈락된 팀은 선택했다가는 큰일 난다. 상위 라운드 진출 팀을 표본으로 배당률이 매일 재조정되기 때문에 세부적인 팀 전력 해석을 바탕으로 전략적 선택이 필요한 게임이다.
우승팀 적중 시, 본인이 구입한 영수증에 표기된 배당률에 맞게 전국 토토판매점 또는 우리은행에서 환급이 가능하다. 소비자는 동일한 팀에 투표한 영수증이더라도 구매 시점에 따라 환급 배당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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